• 2025.01.30

    2025. 1. 30.

    by. 글로그

    오늘은 어떤 삶을 살게 될까? 오늘은 그래도 좋은 인사이트를 얻어 책읽기와 글쓰기를 진행한다. 아침에 기지개 펴기와 이불 정리, 물 마시기도 했다. 점점 더 좋아지는 삶을 살고 있다. 아침에 책읽기와 글쓰기라... 참 고급지다 ㅎㅎ. 이제 뭘 해야 할까? 오늘은 카페에 가려고 한다. 그곳에서 컴퓨터로 글을 쓰고, 일거리가 있으면 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금씩 나와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낸다. 
     
     
    그동안 도파민에 취해 있었는데, 저도파민으로 가야 한다. 저녁에는 러닝도 해야 한다. 집앞 코스를 30분 정도 뛰면은 그래도 7~8km 나올 것 같다. 이제 점점 더 가벼워진 몸으로 살아가자. 내일은 1월의 마지막이다. 처음으로 월별 정산이 있는 날이다. 어떤 마음이 들까? 궁금하고, 좋았으면 좋겠다. 

     

     

    카페에 왔다. 설연휴의 마지막날, 이곳은 편안하다. 그리고 사람도 많다. 학생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하루종일 있어도 눈치 보이지 않는다. 정말 좋은 곳이다. 그러니 사람들이 오래 머물 수 있고, 편안하게 다시 찾아온다. 좋은 전략(전략은 아니겠지만)이다. 감사하다.

     

     

    이곳에서 나는 어떤 행복한 시간을 보낼까? 내 행복을 위해 여기에 왔다. 이곳에서 난 나 스스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면 된다. 편안하게 있으면 된다.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는 게 행복하면 그러면 되고, 음악을 듣고 싶으면 음악을 들으면 된다. 그리고 여기서 차들이 오가는 풍경을 보며 짝꿍(엘라)을 기다리니 너무 좋다.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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