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매일 일기
2025.03.18
오늘도 내가 좋아하는 카페에 왔다. 오전에 회사 일과 글쓰기, 빨래, 책 반납을 하고 헤어스타일링을 하러 갓다. 다운펌 안한 것 치고는 (내가 생각했던 이미지는 아니지만) 괜찮은 것 같다. 첫날에 이정도면 괜찮은 거다. 돌아다닐 수 있지 않은가. 그리고 엘라랑 점심(쭈꾸미볶음&칼국수&볶음밥)을 먹고 여기(카페)에 왔다. 여기는 정말 올 때마다 좋다. 음악이 클 때도 있지만, 오늘은 내가 안고 싶은 자리에 앉았다. 끝자리도 좋았지만, 오늘은 편안함 보다 욕망이 더 이끄는 자리에 앉았다. 내 눈 앞에는 고흐의 '해바라기'가 있다. 그리고 이 곳에 올 때마다 느끼는 것은 여기 사장님은 정말 열심히 일하는 것 같다. 나이도 있고, 지금 정말 열심히 할 때인가보다. 그래도 손님들의 반응이 괜찮아서 다행이다. ..
2025.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