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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니은)으로 시작하는 한국 속담 ㄴ(니은)으로 시작하는 한국 속담 [남의 잔치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 남의 일에 공연히 간섭하고 나섬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낫 놓고 기역 자도 모른다] 기역 자 모양으로 생긴 낫을 보면서도 기역 자를 모른다는 뜻으로, 아주 무식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아무도 안 듣는 데서라도 말조심해야 한다는 말. [내 코가 석 자] 내 사정이 급하고 어려워서 남을 돌볼 여유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누워서 침 뱉기] 남을 해치려고 하다가 도리어 자기가 해를 입게 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니(니은)으로 시작하는 한국 속담 2023. 12. 20.
ㄱ(기역)으로 시작하는 한국 속담 모음 3 ㄱ(기역)으로 시작하는 한국 속담 모음 3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글까] 다소 방해되는 것이 있다 하더라도 마땅히 할 일은 하여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아무리 훌륭하고 좋은 것이라도 다듬고 정리하여 쓸모 있게 만들어 놓아야 값어치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굶어 보아야 세상이 보인다] 굶주릴 정도로 고생을 겪어 보아야 세상을 알게 된다는 말.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어떤 원칙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둘러대기에 따라 이렇게도 되고 저렇게도 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그물에 걸린 고기 신세] 이미 잡혀 옴짝달싹 못 하고 죽을 지경에 빠졌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금강산도 식후경] 아무리 재미있는 일이라도 배가 불러야 흥이.. 2023. 12. 20.
ㄱ(기역)으로 시작하는 한국 속담 모음 2 ㄱ(기역)으로 시작하는 한국 속담 모음 2 [거미도 줄을 쳐야 벌레를 잡는다] 무슨 일이든지 거기에 필요한 준비가 있어야 그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말. [겨 묻은 개가 똥 묻은 개를 나무란다] 결점이 있기는 마찬가지이면서, 조금 덜한 사람이 더한 사람을 흉볼 때에 변변하지 못하다고 지적하는 말. [계란으로 바위 치기] 대항해도 도저히 이길 수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고기는 씹어야 맛이요, 말은 해야 맛이라] 고기의 참맛을 알려면 겉만 핥을 것이 아니라 자꾸 씹어야 하듯이, 하고 싶은 말이나 해야 할 말은 시원히 다 해 버려야 좋다는 말. [고생 끝에 낙이 온다] 어려운 일이나 고된 일을 겪은 뒤에는 반드시 즐겁고 좋은 일이 생긴다는 말. [고슴도치도 제 새끼가 제일 곱다고 한다] 어버이 .. 2023. 12. 18.
ㄱ(기역)으로 시작하는 한국 속담 모음 1 ㄱ(기역)으로 시작하는 한국 속담 모음 1 [가는 날이 장날] 일을 보러 가니 공교롭게 장이 서는 날이라는 뜻으로, 어떤 일을 하려고 하는데 뜻하지 않은 일을 공교롭게 당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자기가 남에게 말이나 행동을 좋게 하여야 남도 자기에게 좋게 한다는 말.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가늘게 내리는 비는 조금씩 젖어 들기 때문에 여간해서 옷이 젖는 줄을 깨닫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그것이 거듭되면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크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한다] 더 바스락거리는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나무란다는 뜻으로, 자기의 허물은 생각하지 않고 도리어 남의 허물만 나무라는 경우를 비유적으.. 2023.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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