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톤먼트(Atonement, 2007) 명대사

키이라 나이틀리, 제임스 맥어보이 주연

영화 어톤먼트(Atonement, 2007) 명대사

 

세실리아에게.

 

내가 오늘 한 행동 때문에

날 미쳤다고 생각해도 좋아.

 

사실 난 네 앞에 있으면 바보가 되는 걸.

더위를 먹은 건 아닌 거 같아.

 

날 용서해주겠니?

로비.

 

사랑하는 세실리아.

 

우리 이야기는 계속 될 수 있어.

내가 그날 저녁 산책 때 하려 한 이야기.

 

동틀녘 근사하게 차려 입고

서리 파크를 가로지르면서

 

인생의 약속 위에 당당하게 걷던

그 사람이 다시 될 수 있어.

 

순수한 정열로 너와 서재에서

사랑을 나눴던 그 사람이 될 수 있어.

 

이야기는 계속 될 수 있어.

 

나 돌아가서, 너를 찾고, 사랑하고,

결혼하고 부끄럼없이 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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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나에게 돌아와줘.

 

언니와 로비는 그토록 원했고

누릴 권리가 있었던 

둘만의 시간을 보낸 적이 없어요.

 

저 때문에...

제가 막았기 때문이었어요.

 

로비와 세실리아에게

그들이 삶에서 잃은 것들을

주고 싶었어요.

 

이것이 나약함이나

회피라고는 생각 안해요.

 

제 마지막 친절입니다.

저는 그들에게 행복을

선사한 거에요.

 

키이라 나이틀리, 제임스 맥어보이 주연

영화 어톤먼트(Atonement, 2007) 명대사

 

영화 어톤먼트(Atonement, 2007) 트레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