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3.25

    2025. 3. 25.

    by. 글로그

     

    점심을 먹고 이 곳에 왔다. 오늘은 어제 늦게까지 일한 대가로 조금 쉬어가는 날이다. 10시 쪼금 넘어서 일이 끝나고 야밤 산책까지 다녀왔다. 오늘 낮에는 조금 쉬어가도 된다. 아니 쉬어가야 한다. 쉬어가는 일환으로 이렇게 글을 쓰고 있다. 쉬면서도 머리는 돌아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렇게 글을 쓰면 마음이 조금 차분해진다. 
     
     
    오늘은 무얼 해야 할까? 회사 일이 있고, 브랜딩 일도 있다. 연락이 왔을 수도 있고, 안 왔을 수도 있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보자.
    잠깐의 명상이 필요하다. 일하기 전, 잠깐의 명상이 필요하다. 안경도 필요 없다. 그저 마음을 차분히 하면 된다. 이따 일은 이따 생각해도 된다. 오늘 하루도 나에게 거대한 행운이 다가올 것이다~! 행운의 회로가 돌아가고 있다. 감사하다. 그저 마음이 차분하면 된다.
     
     
    고생했고, 잘했다. 하지만 더 고생해야 한다. 고생 보다는 당연한 노력이다. 괜찮다. 이대로 쉬어가도 괜찮고, 너의 삶을 너의 모습으로 살아가도 괜찮다. 대신 책을 보자. 행동하자. 사실에 가까워지자. 아이디어, 아이템 이상의 '사실'에 가까워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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