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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행복을 적어 본다. 산책을 하다가 나의 '행복'에 대해서 생각해 봤다. 요즘 우울한 경향이 있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순간을 많이 못 느껴서 그런 것 같다. 일만 해서 그런 걸 수도 있고, 다이어트를 해서 맛있는 행복을 못 느껴서 그럴 수 있다. 그래서 나의 행복들을 다시 적어 본다.
1. 사랑하는 사람과 맛있는 거 먹기
2. 신상 카페 가서 감성 즐기기
3. 좋아하는 음악 듣기
4. 좋은 날씨에 햇살 쬐기
5. 새로운 곳(나라) 여행하기
6. 맛있는 음식 먹기
이런 것들이다. 생각보다 단순하다. 그런데 일상에서는 할 빈도수가 확 줄어든다.
그래서 요즘 '불행'을 더 많이 느낀 것 같다.
그렇다면, 이 상황에서 나는 어떻게 해야 행복을 느낄 수 있을까?
일하면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 여기있는 것들은 거의 할 수 없는 것들이다 ㅋㅋ. (우짜노)
그래서 요즘 하게 된 것들이 게임 보기, 집앞 산책하며 햇살 쬐기 등등이다.
집앞 카페에서 커피 먹기 포함.
이렇게 가다가는 행복 빈도수가 적어진다. 행복은 크기 보다는 '빈도'일텐데 지금의 삶을 빈도수가 적다.
어떻게 하면 빈도수를 늘릴 수 있을까?
가장 큰 방법(치트키)는 산책을 하면서 부정적인 생각을 없애는 것이다.
산책을 하다보면, 다시금 해보고 싶은 것들이 생길 것이다.
그렇다면, 언제쯤 산책해야 할까? 지금은 잘 하고 있다. 아침이나 오전에 너무 무리하지 않고 할 일을 하고 오후에 산책하는 편이다. 괜찮은 편이다. 오전에는 왔다갔다 하면서 가볍게 걷고, 오후에는 아예 대놓고 걷는다. 그래서 이렇게 회복되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또한, 중요한 것은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이다. 글을 쓰는 것도 압박(강박), 스트레스가 아닌 편하고 재밌게 써야 한다. 쓰다보면, 스트레스가 주는 경향이 있다. 감사하다. 글쓰는 것과 산책을 조금씩 해나가자. 이거면 된다. 그리고 돈을 벌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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